본문 바로가기
#00.야구

산부인과에 관한 고찰.

by 일사만루병살 2012. 4. 26.

특별히 이어지는 내용 없이 주절주절 적어 놓은 생각들입니다.




부인과, 비뇨기과는 꾸준히 가야하는 병원 입니다.


산부인과를 왜 합쳐놨을가?! 이거 때문에 산부인과에 가는데 편견이 생기는거 아닐까? 차라리 산과/부인과를 나누던가


생각해보니 '부인과랑 비뇨기과를 나누는거 자체가 좀 이상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해보지만 이건 악습이 아니니까 그냥 두는것도 좋을듯.


다른 분의 "의견 단순히 산과 부인과를 환자들의 입장을 위해 동네 산부인과를 나눈다면... 가뜩이나 저출산시대에 산과병원만 누가 하겠나요. 게다가 요즘 더 큰병원에서 낳는 추세인데. 으엉.."


1.산과/부인과를 나눠서 개원시키자는 말이 아니고요. 산과 부인과를 병원자체에서 과를 나누어서 운용하자는 말이죠.


2. 제 지식으로는 산과/부인과는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 사람들이 둘다 뭉뚱그려 생각하는거 같아요. 산부인과라는 병원에서도 거기를 내원하는 사람들도요.


3. 저는 산부인과라고 하면 출산하러 가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강하거든요. 그러니까 부인과를 좀더 강화해서 여성분들은 부인과 내원해서 꾸준히 검사도 받고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하면 편견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큰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병원 자체에서 산과/부인과를 나눠서 접근하게 필요하다 이거죠. 제 인식으로는 산부인과라고 하면 출산하러 가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강하거든요. 근데 찬찬히 뜯어 보면 출산하러 가는곳만은 아니잖아요ㅎ